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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난기류 공포증 원인 및 극복방법

by lifeworkout 2024. 4. 11.

목차

    비행기를 탈 때 겪는 난기류는 여행자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일으키는 주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난기류에 대한 공포증은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행기 난기류에 대한 공포증이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고 안전한 비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 난기류 공포증 원인

    비행기 난기류 공포증의 원인

    난기류 공포증을 극복하기 전에는 항상 난기류가 왜 생겨나는지 원인을 아셔야 합니다.

     

    보통 난기류는 대기 중의 공기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을 때 발생을 하며 난기류 생성원인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1. 열 대류: 가장 흔한 난기류 생성 원인 중 하나는 태양 열에 의한 지표면의 가열로 인한 열 대류입니다. 특히 지표면이 빠르게 가열되면 공기가 더 뜨거워지고 가벼워져 상승하는 열 대류가 형성됩니다.
    2. 압축 및 차가운 공기의 밀집: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의 경계에서는 공기가 압축되어 차가운 공기가 더 높은 곳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승 공기는 난기류를 형성하는데 기여합니다.
    3. 전선: 기온, 습도, 기압 등이 급격하게 변하는 지역에서는 전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공기의 운동이 불안정해지며 난기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산악지형: 산악지형에서는 지형의 변화로 인해 대기의 흐름이 방향을 변경하고 공기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난기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대기 조건 변화: 대기의 습도, 온도, 기압 등의 조건이 급격하게 변할 때에도 난기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기의 불안정성을 유발하여 난기류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해외여행을 가실때 동남아 및 휴양지인 곳을 비행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산악지형이나 해안 지역과 같이 지형이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에 난기류 발생이 높다고 합니다.

    비행기 난기류 공포증 극복을 위한 방법

    1. 정보 수집: 비행기 난기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비행기가 난기류에 노출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진행된 비행 훈련: 실제로 난기류에 직면하기 전에 시뮬레이터나 특별한 훈련 과정을 통해 난기류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3. 숨쉬기와 집중: 난기류에 직면할 때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불안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 기술: 난기류를 겪을 때는 긴장과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명상, 근육 이완 기법 등의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활용하세요.
    5. 전문가 상담: 만약 공포증이 심각한 수준이라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 전문가나 비행기 공포 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해결책을 모색하세요.

    위 다섯가지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막상 난기류를 경험하면 불안에 떨기 마련입니다.

     

    나만의 극복하는 방법

    저는 비행기 공포증이 엄청 심하기 때문에 위 방법은 잘 통하지 않아 제가 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비행기 타기 한시간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나 약국에서 산 약을 먹습니다. (참고로 저는 약을 먹어도 비행기가 한번 흔들리거나 불안한 생각이 많기 때문에 잠은 못 들지만 플라시보 효과를 기대하고 먹는 편입니다.
    2. 비행기에서는 엔진소리, 바람소리 등으로 굉장히 시끄러워 에어팟프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에어팟프로는 노이즈캔슬링 기능 때문에 저도 얼마 전에 사용해 봤는데 효과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3. 에어부산이나 몇몇 항공기를 보면 좌석 앞에 모니터가 비치되어 있어 내가 지금 어디쯤 가는지? 몇 시간 몇 분만 참으면 되는지 대충 짐작할 수 있어 좋지만 없을 경우 비행기가 이륙할 때 스톱워치를 이용하여 시간을 재면서 대충 어느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지 짐작이 가능해 항상 스톱워치를 켭니다.
    4. 기상청으로 바람, 날씨 보는 것은 물론이고 비행기는 웬만하면 오전비행기에서 낮비행기만 타고 있습니다. 공포증으로 안 그래도 불안한데 밤비행기에 어두워지면 더 심해지더라고요.
    5. 장시간 가야 할 경우 안대처럼 착용하는 VR과 에어팟 프로를 연결해서 사용해 주는데 이게 효과가 제일 좋지만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